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치러지는 제 41회 가야문화축제 행사장에서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방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코스를 마련하며 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 15명, 의용소방대원 47명, 의무소방 4명이 동원돼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와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재난활동 사진 전시회, 포토존과 119캐릭터 인형을 활용한 이벤트 마당을 통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본서 체험부스장은 시민의 종 탑 내에 위치해 있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소방차량의 전진배치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 개최를 위해 비상시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과 함께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을 습관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