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는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오는 22일까지 관내 투ㆍ개표소 66곳에 대한 소방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투ㆍ개표소 설치 건물에 대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적정 비치 여부 ▲비상구 폐쇄 여부 ▲소방시설 불법 차단행위 등을 사전 점검ㆍ시정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표소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119신고요령과 화재 시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관심이 극대화된 이번 선거 기간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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