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소방서(서장 김현)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안모(남, 72)씨의 주택을 방문해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본서와 의용소방대원, 광진구청 30여 명은 지난 7일 발생한 주택화재현장에서 훼손된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청소차를 동원해 집안청소를 하는 등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재난조사관 김중우 담당자는 “불의의 화재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또 다른 화재피해 거주자는 잘 곳이 없어 여관방에서 주무시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환한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다 많은 피해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화재피해 시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연중 24시간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를 운영 중으로 화재피해복구 관련 제반사항 안내ㆍ상담, 제조물결함 화재피해구제,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대상자 추천 등을 지원한다.
또 소방서에서는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피해주택 수리ㆍ복구, 화재 잔존물 제거 등의 화재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정주 객원기자 redox8638@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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