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1일 오전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관계자 4명과 소방서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취약계층의 소방안전복지 실현에 사용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각 200개를 소방서측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기증식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안전ㆍ행복도시 건설에 기여코자 화재취약계층의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소방서는 독거노인과 기초수급세대를 선정해 전달받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200세트를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에 사용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의 뜻 깊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전달해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