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 소방정대는 본격적인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이해 지난 18일 지역 최대의 문화시설인 한화 아쿠아플라넷을 찾아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소방안전ㆍ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ㆍ실습, 소화기ㆍ소화전 사용법ㆍ실습, 화재예방교육, 화재 발생 시 대응 등이다.
아쿠아플라넷 교육생은 “이론만으로 접하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시범을 통해 해보니 현장감도 있고 자신감도 생긴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받으면 언제 어디서든 위급한 상황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급처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용진 대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가 확산되고 응급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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