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석가탄신일 (5월 3일)을 맞아 다수의 방문객이 사찰을 방문하고 봉축행사 연등 설치와 촛불ㆍ전기ㆍ가스 등 화기취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명원 119소라안전센터장은 “사찰은 목조건물로 화기에 매우 취약하고 화염의 전파속도 또한 매우 빨라 초기 진화 실패 시 급격히 연소돼 소중한 유산이 한순간에 소실될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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