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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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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원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5/18 [10:45]

진주소방서, 전통사찰 합동소방훈련

김기원 객원기자 | 입력 : 2017/05/18 [10:45]


진주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 17일 금산면 갈전리 소재 청곡사에서 봄철 산불과 목조건축물 화재 시 초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사찰 관계자를 포함,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이다. 1차 훈련에서는 청곡사 자체에 설치된 미분무소화장치ㆍ옥외소화전으로 자체 진화하고 2차로 소방서ㆍ관계기관에서 합동으로 진화, 문화재 보호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보 302호 영산회상도와 괘불함이 보관된 박물관과 대웅전 등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문화재 반출ㆍ화재진압 등을 숙달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최기두 서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에 취약해 사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한 꾸준한 소방훈련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원 객원기자  kimkiwo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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