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곽승열)는 지난 18일 노기태 강서구청장, 김진용 시의원, 류석곤 지역안전대책협의회 회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동 대사3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동로 협소에 따른 출동지연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는 화재취약마을 주민들에게 소화기 25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250개를 보급ㆍ설치하고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안전 교육 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곽승열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소방안전서비스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특히 대사3구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백운우 객원기자 parabox0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강서소방서 구조구급과 소방장 백운우[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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