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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소방서, 건물 1층 무속인 집 화재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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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7/06/14 [13:34]

용산소방서, 건물 1층 무속인 집 화재 인명피해 없어

119뉴스팀 | 입력 : 2017/06/14 [13:34]

 

용산소방서(서장 최송섭)는 지난 11일 오후 1시 58분경 용산구 서계동 소재 건물 1층의 무속인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초기에 화재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인 무속인 김모 씨가 당일 오전 10시경 제단에 양초를 켜놓고 다른 방에서 볼일을 보던 사이 제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119에 신고된 건으로 거주자가 화장실 물을 이용해 초기 소화를 한 상황이었다.

 

심형주 화재조사관은 “이번 화재는 제단 위에 켜져 있던 촛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정확한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라며 “촛불 사용 시 주변 가연물과의 거리를 항상 확인하고 자리를 비우기 전 촛불 끄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택화재의 경우 작은 화재라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의 기초 소방시설을 가정에 비치해 화재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19 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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