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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김호선 소방교 'KBS 119상' 대상 수상

제14회 ‘KBS 119상’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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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09/04/27 [12:42]

목포소방서 김호선 소방교 'KBS 119상' 대상 수상

제14회 ‘KBS 119상’시상식 열려

유은영 기자 | 입력 : 2009/04/27 [12:42]
▶ 제14회 'kbs 119상' 수상자들     © 소방방재청 제공 ◀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kbs 119상’ 시상식에서 전남 목포소방서 김호선 구급대원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호선 구급대원은 지난 2001년 12월 임용된 이래 각종 재난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소방장비개발과 안전교육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것이 높게 평가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오지인 비금 지역대에서 소방업무를 수행하면서 가스안전점검과 노후전선교체, 생활용수 지원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전에도 솔선수범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동부화재(주)가 협찬하는 제14회 ‘kbs 119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kbs tv 공개홀에서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수상자 및 가족, 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1명과 본상 19명, 봉사상 1명, 공로상 1명, 특별상 1명 등 총 23명(개인 21, 단체 2)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구조ㆍ구급 및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수상으로 보답 받았다.

수상자 중 본상과 대상 수상자는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 중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1계급 특진과 본상 300만원, 대상 5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4박 5일의 부부동반 해외여행 기회가 주어졌다.

공로상을 수상한 경기소방재난본부의 이재열 지방소방령은 소방방재청 근무 당시 ‘119구급서비스 전략계획 2010’을 수립해 ‘병원전(pre-hospital) 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구급의 장기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공을 크게 평가 받았다.

이날 자리에서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소방가족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나라 안팎의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 ‘한발 앞선 행정’으로 국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국민의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이 이어지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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