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현호)는 오는 17일까지 3주간 고층건축물등 74개소(터널8, 고층4, 복합62)에 대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및 고층건축물의 경우 시설물의 구조적 취약성과 화재초기대응 및 자력대피가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으로, 이번 특별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 중 특별소방검사 및 훈련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내용은 화재 등 유사시를 대비 매뉴얼, 소방활동자료 등을 정비하고, 피난․방화시설 주위 safety -area를 설정하여 물건적치 금지, 노약자 및 초행자도 정상적인 피난수행이 가능하도록 피난동선의 단순화 및 단일화등이며,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건물내부 화재ㆍ주변 가연물 등 다양한 사태별 대응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이화순 객원기자 lhs2131@gb.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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