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최이주)는 6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등소방 만들기 조기정착을 위한 실용과제 선정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번 실용과제 선정 발표대회는 본서 및 각 안전센터 , 구조대 11개 부서가 도민의 소방안전과 민생지원 등 생활밀착형 맞춤과제, 소방행정에서 적극 도입시행할 수 있는 실질과제, 매년 시행되어 오는 세책 중 과감한 전환이 필요한 개선과제 등에 대하여 한가지 과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119행복나눔이 봉사대, 의용소방대 소방서 체험근무, 소방공무원 보급품 쿠폰제 도입, 주부소방모니터 운영 등 참신하고 실용가능성 있는 과제들이 발굴되었으며,'소방서 회의실의 결혼식자 활용'을 발표한 소방행정과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말, 공휴일을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최이주 소방서장은 "오늘 발표된 11가지 과제 중 우수한 과제들은 소방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방안전과 소방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윤주 객원기자 ssong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항북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