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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소방서, 휴가철 차량 안전운전에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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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군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08/06 [11:22]

상주소방서, 휴가철 차량 안전운전에 빨간불!

김응군 객원기자 | 입력 : 2009/08/06 [11:22]
▶     © 김응군 객원기자 ◀
최근 휴가철을 맞이하여 교통사고와 차량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상주소방서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 7월 10일 15시경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165k 지점 여주에서 마산방향으로 달리던 1톤 포터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고, 7월 15일에는 여주에서 구미방향으로 달리던 포터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그 파편이 반대차선으로 넘어와 이를 피하려던 차들이 연쇄 추돌했으며, 8월 2일 새벽에는 운전부주의로 추정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8월 3일 14시경에는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8월 4일 오전 11시경에는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승용차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상주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이해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차량화재는 장시간 무리한 운전과 고속도로상에서 앞차와의 안전거리 미확보, 차량 안전점검을 소홀히 한데서 기인한다”며 “여름철에는 차량의 냉각수와 엔진오일이 적당한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타이어의 공기압을 확인해야 하고 차량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 차량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장시간 운전은 피하고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응군 객원기자 fnokeg@gb.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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