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성식 객원기자 ◀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우리나라 대표적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백화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팀이 소방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비상구 폐쇄여부와 복도ㆍ계단 등의 물건적치행위 등을 확인하고 불량사항 적발 시에는 현장시정조치와 함께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 전기. 유류. 가스 등 안전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영업주, 종사원의 안전수칙 준수 및 안전교육 실시여부, 소방시설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불안시설을 사전에 불식시키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객원기자 kanggun5@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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