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19일 오전 관내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피난 약자 시설에 대한 내실 있는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특수학교인 광주선명학교 관계자와 수평적 의견 교환을 통해 재난 상황에 함께 대처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진 사항은 ▲소방시설 지원과 유지ㆍ관리 상태 점검 ▲업무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지도 ▲교육ㆍ훈련, 소방시설 지원과 안전도우미 지정 ▲학교 안전 컨설팅을 통한 자립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문기식 서장은 “관계기관이 서로 협력해 안전관리 시스템를 구축하고 실시간 정보 교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간담회를 추진해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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