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지난달 28일 소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18개소 영업주와 종업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중이용업소와 관련된 법령 제도 설명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대피 요령 ▲소방시설과 방화시설의 유지ㆍ관리 등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과 응급처리 요령 ▲실습 등 영업주ㆍ종업원에게 다중이용업소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윤주석 예방교육담당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의식 고취와 안전시설 점검,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ㆍ안전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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