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산소방서, 아파트화재 관련 대시민 홍보 나서

광고
김문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10/08 [13:42]

광산소방서, 아파트화재 관련 대시민 홍보 나서

김문진 객원기자 | 입력 : 2009/10/08 [13:42]
 

광산소방서(서장 나강문)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화재와 관련하여 경량칸막이 등 인명 대피시설(공간)의 활용도 및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화재가 계속 증가해감에 따라 인명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각 가구 내 설치된 경량칸막이와 대피공간을 확인하여 화재가 발생하면 망치, 공구 등을 이용하여 옆집으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현행 건축법규에서도 아파트에는 화재 발생시 현관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경우 가구간 경계 벽을 망치 등으로 쉽게 파괴해 인접 가구로 대피할 수 있도록 경량칸막이나 일정규모 이상의 대피공간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는 경량칸막이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산소방서는 시민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설치된 경량칸막이와 대피공간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식표지를 부착하고, 관리비 내역서와 리플릿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에 대비해 대피시설이 설치된 곳과 규모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창고 등 용도로 사용하지 않기”를 당부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광산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