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본부, 제1회 119독후감 발표대회 개최‘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남양주소방서 박미숙 최우수상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지난 20일 14시부터 양주 소방서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119독후감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소, 월, 책 운동의 내실화와 책 읽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정서함양 및 전문지식의 습득, 공유로 지식기반의 전문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발표대회에 앞서 정병규 헤이리예술인마을 '동화나라′ 대표가 "디지털시대, 아날로그 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각 소방서별로 자체 예심을 거쳐 최종 추천된 총 12명이 발표대회를 통하여 경합을 벌였다. 발표에 대한 객관성,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임미숙 의정부 솔뫼중학교 교사(문학박사) 등 3명의 외부 전문가가 심사를 맡아 수상자를 가렸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남양주소방서 소방장 박미숙이, ‘우수’에는 파주소방서 소방장 황양연을 포함하여 3명이, ‘장려’에는 양주소방서 소방교 백남숙 등 8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로 선정된 12명에게는 상품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시상품(문화상품권)으로는 최우수상(20만원), 우수상(각10만원), 장려상(각5만원)이다. 한편, 제2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발표대회를 계기로 소방공무원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지식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매년 개최할 계획이며, 수상작 및 출품작은 모음집으로 발간, 배포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한 예정이다. 한진영 객원기자 hh7788@gg.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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