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9일 오전 11시에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휘동 안동시장과 류석우 의장님, 권인찬, 정경구 도의원님 외 안동소방가족, 남여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안동소방서장은 금년 10월말 화재 160건, 구조1,505건, 구급 8,826건, 벌집제거 675건등 각종 소방대원의 소방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구급실적이 10%이상 증가추세에 있으므로 중환자용 구급차와 일반구급차 등 14대를 운영하여 지역 주민에게 더욱 더 필요한 소방서가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 소방대원들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화재는 신속하고 구조구급은 친절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민의 눈물을 닦아주고 웃음을 되찾아 주는 든든한 소방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