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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 연탄공장 엔진과열 화재

연탄공장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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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11/17 [09:09]

김천소방서, 연탄공장 엔진과열 화재

연탄공장 화재,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민병철 객원기자 | 입력 : 2009/11/17 [09:09]
 
지난 16일 16시 19분경 김천시 평화동 김천합동연탄(연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휴식시간 중 연탄공장의 기계를 세워둔지 10분정도 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연탄가루를 기계로 실어올리는 컨베이어 윗부분에 있는 모터와 이와 닿아있는 컨베이어의 고무벨트에서 발화한 것으로 모터에 열기가 심한 것으로 보아 모터의 열기로 인해 고무벨트가 녹으면서 발화한 화재로 추정되며, 자세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관계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7여명이 출동했으며, 고성능 화학차, 대형펌프차 등 진압장비 7대가 동원됐다.
 
이번화재로 컨베이어벨트 일부 및 7.5마력 모터 1개 등이 소실되었지만,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시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화재취급 습관을 가져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민병철 객원기자 minbc7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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