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조사 품질평가는 화재조사관의 감식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조사 과학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남도 관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
소방서는 화재조사 장비 활용률과 화재원인 도출의 타당성ㆍ화재 피해액 산출(경감)의 적정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8년 상반기 1위를 달성했다.
화재 조사는 화재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그 자료를 바탕으로 화재 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화재 통계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화재 피해민의 권리구제를 위해 소방행정에서 중요한 분야다.
최기두 서장은 “앞으로도 화재 현장조사 품질평가를 통해 소방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철저한 화재 피해 조사로 피해 주민의 요구를 만족하는 고품질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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