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21일 오후 8시 54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74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29분 만에 불을 껐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A(남, 26)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을 잃었다.
또 5명이 부상을 입는 등 총 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건물 내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도 났다.
소방은 건물 지하 1층 음악 연습실 내부에서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