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인제소방서 김재운 서장

김재운 제7대 인제소방서장이 10일 취임했다.

김재운 서장(44세)은 2005년 제13기 소방간부후보생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철원ㆍ춘천ㆍ홍천소방서와 강원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특수구조단, 방호구조과를 시작으로 2015년 국민안전처ㆍ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2017년 소방청 119구조과, 2018년 소방청 차장실을 거쳐 현재 인제소방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온화하고 다정한 성품과 강직한 업무추진력을 갖고 현장ㆍ중앙을 두루 섭렵한 김 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김재운 서장은 “살고 싶은 안전한 인제군 만들기 위해 각고면려의 정신으로 직원의 전문능력을 극대화하고 선제적 예방 대책 시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재홍 서장은 부산소방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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