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는 19일 오전 3시 15분께 옹진군 장봉도 소재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신고자는 소방대가 도착할 때까지 인근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하며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지켰다.

최득배 예방총괄팀장은 “자칫 작은 불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를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후 대피하는 게 최우선이다”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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