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구중부소방서(서장 신기선)는 24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다중이용업소 관련 법 설명 ▲화재사례 및 안전사고 유형 전파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업소에서의 감염 발생을 대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이 7대 기본생활 수칙과 영업장에서 지켜야 할 방역 방법 등을 교육하며 업주의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교육는 현장교육 이외에도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수료할 수 있다”며 “사이버교육은 요즘처럼 전염병이 확산되는 시기에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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