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철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오른쪽 두 번째)이 26일 강남구의 대형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FPN 정현희 기자] = 김시철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이 26일 오후 강남구 소재 대형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신열우)는 지난 24일부터 태풍 북상을 대비해 저지대ㆍ풍수해 취약대상(469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ㆍ순찰활동을 강화해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김시철 예방과장은 건축 공사장 현장을 찾아 펜스ㆍ위험물 관리 현황 등 태풍 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했다.

▲ 김시철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이 26일 오후 강남구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 북상 대비 공사장 안전 대책을 확인하고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제공

김시철 과장은 “26일 오후부터 태풍이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추락 위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조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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