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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소방서,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 위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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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6:10]

인천중부소방서, 전기차 화재 신속 대응 위한 교육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3/25 [16:10]

 ▲ 소방서 전기차량을 이용해 교육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김상훈)는 전기차ㆍ하이브리드차 화재진압을 위한 교육ㆍ훈련을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와 수소차 등록 대수는 전국적으로 10만대가 넘었다. 전기차는 화재 발생 시 고전압이 흘러 감전의 위험이 있고 손상된 배터리에서 불이 나면 배터리 셀이 빠르게 발열되기 때문에 진화가 어렵다.

 

소방서는 전기차 관련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순찰차량으로 이용 중인 전기차량을 활용해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차량별 보닛 비상개방법 ▲고전압 전선 위치 및 절단(차단) 방법 ▲배터리 셀 화재 시 소화 방법 ▲소화시간에 따른 차량 보관 등이다.

 

김상훈 센터장은 “전기자동차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시행해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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