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이준서)는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성119안전센터 다목적실에서 구급대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구급활동 대응능력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앙소방학교 전문 강사진의 지도하에 ▲구급대응 표준매뉴얼 교육 ▲환자 분류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실습 ▲출동대별 임무분담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이론교육은 물론 토론ㆍ실습 위주의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구급대원들은 현장 상황을 직접 가정하고 역할을 수행하며 협업 능력을 기르는 등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준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 활동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대비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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