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이원석)가 지난 21일 2026년 해체 공사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컨설팅과 관서장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지도는 해체 공사장 특성상 지하 구조가 복잡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서는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장 전반을 점검하며 ▲지하공사 인명피해(약 300명) 대비 피난동선 사전 파악 및 대피훈련 철저 ▲비상 출입구 단순 구성 및 추가 구획을 통한 패닉현상 방지 ▲지하 공사 작업자 인적사항 관리 철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지하 해체 공사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기 확산이 빠르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인명 대피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명확한 피난동선 확보와 반복적인 대피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비상 출입구를 단순화하고 구획을 추가로 설정해 대피 시 혼선과 패닉현상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지하 작업자에 대한 출입자 명부 관리와 실시간 인원 파악 체계를 구축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가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원석 서장은 “해체 공사장은 구조적 위험성과 화재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는 고위험 대상”이라며 “지하 공간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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