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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증상 표현을 의학 용어로 바꾸는 AI 개발

6만여 건 응급실 데이터 기반… 적은 파라미터로도 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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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6/05/04 [18:34]

칠곡경북대병원, 증상 표현을 의학 용어로 바꾸는 AI 개발

6만여 건 응급실 데이터 기반… 적은 파라미터로도 구동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6/05/04 [18:34]

[FPN 최누리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김창호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응급 환자의 모호한 증상 표현을 정확한 의학 용어로 실시간 변환해 주는 인공지능(AI) 모델 ‘심토매치’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약 6만 건의 응급실 기록 데이터를 학습한 이 모델은 “땅이 솟아오르는 것 같다”와 같은 환자의 주관적 표현을 ‘현훈(어지럼증)’ 등의 표준 의학 용어로 즉각 변환한다는 게 연구팀 설명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모델은 GPT-4 등 기존 최신 거대 언어 모델(LLM)보다 높은 의학 용어 매칭 정확도를 보였다. 특히 적은 파라미터(매개변수)로도 구동돼 자원이 제한된 응급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운용할 수 있다.

 

현재 이 모델은 의료 AI 기업 빔웍스와 협력해 ‘응급똑똑’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됐으며 대구 소방상황센터에 구축됐다.

 

한편 이번 연구는 김창호 교수를 중심으로 서정록ㆍ김찬호ㆍ김재일(경북대학교), 김원화 교수(칠곡경북대학교병원), 김성중 교수(조선대학교병원), 고은실 실장(중앙응급의료센터) 등 다기관 협력을 통해 수행됐으며 성과는 국제 학술지 ‘IEEE Xplore’에 게재됐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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