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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부소방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실시

관내 종교시설인 까리따스수녀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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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문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9/12/15 [09:10]

광주남부소방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실시

관내 종교시설인 까리따스수녀원에서

안수문 객원기자 | 입력 : 2009/12/15 [09:10]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지난 12일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까리따스수녀원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까리따스수녀회는 안토니오 가보리 신부가 설립한 재단으로서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알리고, 영적, 도덕적, 물질적 원조를 제공하는 사회복지단체다.

겨울 김장철에는 젊고 힘있는 남성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남부소방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는 소화자매원에 이어 까리따스수녀원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여성들이 많은 수녀원과 소화자매원에서 여성들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김장담그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부소방서 장용주 서장은 “우리소방은 화재 및 재난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이고 사회적 약자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 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안수문 객원기자 ahnsoom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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