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28일 소회의실에서 2018년 2분기 동안 총 3명의 소중한 생명을 되살린 119구급대원 6명, 평창 휘닉스파크 직원을 포함한 일반인 3명 등 총 9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생명을 소생시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주는 인증서다.
선정기준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환자의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생존 등을 충족할 경우다.
김정희 서장은 “직원들이 구급대원의 사명감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신속한 응급처치로 한 생명이 소생할 수 있게 도와준 서원삼, 김하윤, 김규혁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숙 객원기자 forever39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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