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 가산119안전센터(센터장 이진구)는 지난 10일 대구은행연수원(동명면소재)에서 한국프로네일협회 회원 1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이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지 4분 이내에 시작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며, 시간이 갈수록 뇌가 손상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속한 상황판단으로 초기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교육하고, 일상생활에서 심장마비 환자를 만났을 때 심폐소생술을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성지은 객원기자 ji9610@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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