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이날 교류행사에는 창녕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전북 남원소방서 순창 의용소방대 연합회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순창건강장수 연구소 강당에서 환영식,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발효소스토굴체험ㆍ대상(주) 순창공장 청정원 홍보관을 견학하며 영ㆍ호남 두 지역 간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오성배 현장대응단장은 “창녕과 순창 의용소방대가 자매 결연을 맺어 영ㆍ호남 두 지역 간의 화합에 기여하고 업무를 교류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ㆍ화재 예방활동 등 의용소방대 본연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 영ㆍ호남 상호교류는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로 상호친목을 더하고 의용소방대원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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