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9일 남지읍 남지리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해 대형 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으나 거주자가 소화기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실시해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에어컨이 과열돼 펜부근에서 불이 났다. 이를 목격한 거주자가 직접 소화기를 사용, 자체 진화에 성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주택에 반드시 비치하는 필수품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신성철 객원기자 breanshin7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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