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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소방서, 태풍 콩레이 대비 ‘배 따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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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6:30]

나주소방서, 태풍 콩레이 대비 ‘배 따기 봉사’

이재진 객원기자 | 입력 : 2018/10/05 [16:30]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4일 나주시 왕곡면에 위치한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력한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한 낙과가 염려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농가를 찾은 소방공무원들은 배 따기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 정찬석 씨는 “직접 수확한 배를 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구매해 경기 불황으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행남 예방팀장은 “강력한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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