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34분께 나주시 다시면 영동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불은 주택 부엌에서 미상의 발화요인에 의해 천장ㆍ반자 등에 착화돼 주택 내부 25㎡가 소실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소방차 10대와 인원 23명을 출동시켜 3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514만3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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