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 13분께 나주시 영산강에서 승용차가 뒤집어진 상태로 떠올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윤석인 구조대장은 강에 구조대와 잠수부를 투입해 수색하다 차량에서 남성 시신 1구와 A씨의 신분증, 소지품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4월 13일 오전 어머니에게 ‘출근하겠다’고 말한 뒤 집을 나서 실종됐다. 당시 경찰은 A씨 소유의 차량을 추적해 실종 수사를 벌였으나 결국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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