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1분께 나주시 평산동 소재 고물상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날 불은 고물상 부지에 있던 드럼통에다 생활쓰레기를 태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비닐 등에 옮겨붙어 발생했다. 이 불로 농약살포기 등 폐기물이 소실됐다.
소방서는 소방차 11대와 인원 25명을 출동시켜 6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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