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9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소방안전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화재 피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은 전기히터ㆍ전기장판ㆍ화목보일러 등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난방용품 화재 예방법은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사용하기 ▲구입 시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인증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 차단 ▲전신 피복 이상 유무 확인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등이다.
문기식 서장은 “겨울철은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많아져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며 “겨울 용품 사용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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