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지난 16일 이월중학교 1학년 4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관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운영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몸소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는 지식으로 아는 내용보다 체험을 통해 구급, 화재, 구조 등 소방관들의 현장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예방ㆍ응급처치에 관한 소방안전 교육과 구조장비체험, 방화복 입어보기ㆍ방수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책상에 앉아 들어야 하는 지루한 교육보다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가 높았다”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천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