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이사,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선남 대표이사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긍지를 갖고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록수장학회 김봉길 이사장은 “기탁받은 장학금은 소방공무원에게는 자긍심을 불어넣고 자녀들에게는 미래를 밝히는데 힘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재단법인 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장학회로 지난 1974년 광주지역 기업인 등 10명이 ‘영원불변’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재진 객원기자 jinim894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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