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수행에 본격 돌입전략상황실(War-Room)설치 운영에 따른 현판식 가져
광주남부소방서는 소방방재청의 금년 정책목표인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이상 줄이기 즉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화재피해저감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2009년 11월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로 인한 일본인 사망 등 국격에 맞지 않는 후진적 대형화재 근절 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와 안전관리에 대한 자기의무와 책임의식이 부족하다는 실태를 개선하기위한 국가정책조정회의의 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화재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정책과제로 첫째, 소방장비 첨단화를 통한 현장대응능력 강화.둘째, 건물주 책임의 자체점검강화, 화재보험의무화 및 스프링클러 설치대상 확대 등의 원천적 사회안전망의 확충.셋째, 소방통로확보, 소방전술의 효율성제고 및 화재진화전문자격제(미국의 fire fighter Ⅰ,Ⅱ,Ⅲ제도)의 도입을 통한 소방작전, 전술 재정립. 넷째, 이동형구급대, heli-ems 및 119구급지원센터 등 119구조구급 수비범위 재설정을 통한 사망률 zero화 등을 추진한다. 장용주 서장은 “화재로 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략상황실을 중심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시책을 추진하고, 자체점검 및 화재보험 등 자율적인 사회안전망의 구축과 자기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여 실제로 전쟁을 수행하는 마음으로 업무를 추진하자” 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안수문 객원기자 ahnsoomun@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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