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21일 밤 12시 51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도로 진입로에서 1톤 화물차량이 전신주를 충돌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소방서 구조대가 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사고는 1톤 화물차량이 도로 진입로 옆 전신주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 전면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김모(남, 58)씨가 운전석에 끼었다. 구조대는 응급처치 후 유압장비를 이용해 차량문을 개방하고 구조 공간을 확보해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등 10명과 소방장비 5대(지휘차 1, 구조 1, 하북펌프 1, 하북구급 1, 기타 1)를 동원해 신속히 사고현장을 수습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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