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발표자가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지난 28일 광주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19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관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효과적인 현장 대응시스템 구축과 신종 유형의 특수 화재에 대비한 대응기술 개발을 위해 광주소방본부 산하 5개 소방관서에서 발표한 내용을 ▲적절성 ▲현장 적용성 ▲효과성 ▲창의성 ▲발표력ㆍ청중반응도 등 5개 기준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방서는 ‘요양병원·노인요양시설 화재 시 화재진압 대응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연구 발표해 모든 부분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아 ‘최우수‘ 방안으로 선정됐다.
 
이에 소방서는 내달 25일 대구EXCO에 있을 중앙발표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원용 서장은 “신속 정확한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자료를 활용, 효과적인 현장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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