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는 지난 3월 5일 08시28분경 화재로 인하여 생활의 터전을 상실한 남구 방림동 23-11번지 단독주택 건물과 1월 18일 15시 39분경 주월동 화재현장에서 잔존물 제거와 복구활동 및 생활에 필요한 가스렌지, 압력밥솥, 이불, 그릇과 백미20㎏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사랑의 복구지원 활동은 남부소방서 직원과 의소대원이 '화재피해주민 복구지원활동센터운영' 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9년 2월 19일에 결성되어 관내 화재 및 재난으로 인한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남부소방서 장용주 서장은 “우리소방은 현재 화재를 저감시키기 위하여 '화재와의 전쟁' 을 선포하고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그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도 중요함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신속하게 정상생활을 회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