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수상구조대는 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비상설 구조대다. 지역 내 해수욕장, 저수지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서는 가마미해수욕장과 불갑저수지 2개소에서 119수상구조대를 운영 중이다. 이들은 지난 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약 2개월간 많은 피서객이 찾는 가마미해수욕장과 불갑저수지를 중심으로 고정ㆍ순찰 근무하며 위험요소 제거 활동, 응급처치 등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와 유사시 신속한 인명 구조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119수상구조대는 지난해 현장응급처치 35건, 병원이송 5건 5명, 기타 안전조치 62건 등 사망사고 한 건 없이 여름철 피서지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정지원 객원기자 jjw647@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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