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 괴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의순)는 지난 30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돕는 생산적 일자리에 참여했다.

이날 10여 명의 괴산여성의용소방대원은 문광면 문법리 일원 최혜진 농가를 찾아 약 6600㎡(2천 평)에 심을 배추씨를 파종하고 괴산군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를 수확했으며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을 실시했다.

정의순 대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지역 사회에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하고 있으며 괴산군 모든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에 앞장서서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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