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13호 태풍 ‘링링’이 주말 동안 많은 비를 동반하며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풍수해 대응반을 운영해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일선 센터ㆍ구조대에서는 수방장비와 구조장비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시간대별로 순찰하며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석만 서장은 지난 5일 직접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순찰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확인ㆍ제거하고 관계인 교육을 통해 시설물에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석만 서장은 “태풍 ‘링링’이 많은 비를 동반해 북상 중인 만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황현 객원기자 ahh365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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