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김선배)는 관내 노인 요양시설인 한희 효 사랑의 집에서 2010년 사회복지시설 공직자 자율봉사활동으로 복지시설 주변의 정원수를 정비하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수용시설 내 환경정리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희 효 사랑의 집은 노인 요양시설로서 남구 월성동에 위치하고 있고, 노인복지시설인 관계로 수용자들이 외로움과 무력감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공직자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었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남부소방서와 협조하여 신속하게 대처하는 연계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장용주 광주남부소방서장은 “우리소방은 화재 및 재난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함은 물론이고 소외받고 고통 받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전개 하겠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안수문 객원기자 ahnsoom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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